|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밤샘 술자리가 포착됐다. '이혼설'이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된 황제균의 사생활에 대해 이번에도 양측 모두 말을 아끼고 있어 불씨를 더욱 지피고 있다.
지난 4일 한 네티즌은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오전 6시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제보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다수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재균은 KT 위즈 소속으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를 진행 중이다. 이에 KT위즈 측은 오전 경기와 훈련 모두 없는 휴일이라 술을 마셨다는 상황을 설명하며 "선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지연의 측근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
|
또한 공교롭게도 지연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기며 활동을 중단해 더욱 의심을 샀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했던 지연은 약 한 달 만에 티아라 1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다시 활동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시점에서 공개된 황재균의 '술자리 사생활'은 다시 한 번 논란을 재점화 시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