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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과의 파경 소식 이후 이혼 조정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을 상간녀로 오인해 저격한 일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황정음은 7살 연하의 농구 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두 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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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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