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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권은비가 대표곡 '언더워터'의 성공과 달리, 실제 '물 밑'에서 망신을 당한다.
특히 대표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유명한 권은비는 "물밑에서는 내가 최고"라며 자신만만하게 입수한다. 스노클링 장비도 벗어 던지고, 바닷속을 수색하던 권은비. 그러나 다른 머구리들이 하나, 둘 해산물을 획득할 때 권은비만 계속 실패하며 대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보다 못한 김종민은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바다에 뛰어든다.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도 놀라워하며 지켜보는데. 급기야 김종민은 간헐적 천재 모드를 발동하며 첫날과는 180도 다른 활약을 보여줬다는 전언. '안CEO' 안정환과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도 못 본 전복을 발견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이런 모습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
'언더워터' 권은비의 해루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