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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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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데, 최근 방송에서 아들 재율이가 스트레스 지수가 평균보다 높다는 진단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걱정을 안겼다.
최민환은 아이들이 식사도 잘 하려 하지 않자, 결국 병원을 데리고 갔다. 담당의는 재율이에게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받는 게 있냐"라며 힘든 부분에 대해 물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상태로 나왔는데, 스트레스 지수는 성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 재율이는 "아가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아프다"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재율이는 생각이 많은 아이고 많은 일을 겪었다. 동생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여서 여러 생각이 많겠구나 싶었다. 안타깝다. 재율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줄 몰랐다"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