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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1호부부 팽현숙, 최양락이 각방을 쓴지 30년이 됐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원조 청소광' 팽현숙과 그의 남편 최양락의 집을 방문했다.
팽현숙은 "걱정하지 마. 나도 그렇다. 우리 각방 쓴 지 30년 넘었다"면서 "왜 같이 쓰냐? 미쳤냐. 피곤한 일이다. 우린 각자 생활을 한다. 터치 안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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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양락도 공감하면서 "그런 건 최수종 씨한테 가서 물어봐라. 우리는 그런 거 전공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양락·팽현숙은 지난 1988년에 결혼한 코미디언 1호 부부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