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엄청난 하객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당황한 조세호는 "아니다. 많이 담백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부인했지만 유재석은 "지드래곤이랑 싸이 오냐"라고 물었다.
박신혜는 "아마 그날 대한민국이 들썩이지 않을까 싶은 정도다.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정도"라고, 유재석도 "아마 해외 유수의 언론에서 보기에는 '이 친구가 누구길래?' 할 거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또 녹화일 전날 웹 예능분야에서 브랜드 대상을 유재석과 함께 탄 조세호는 "예전 같으면 저희 어머님만 '세바스찬 축하해' 하셨을텐데 예비 장모님께서도 '세호야 축하해'라고 말씀주셨다"고 여자친구의 가족에게도 한 식구처럼 축하받는 요즘을 전했다.
박신혜는 "결혼한다는 소식이 일찍 알려져 축하가 계속 쌓여오다보니까 행복이 더해진 것 같다"고 덕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