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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성웅이 사법고시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은 "법학과에 제 의지로 들어간 게 아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들어가서 사법고시 준비 1년 하다가 이게 뭐 하는 거지 싶었다. 왠지 제 길은 아니라고 느꼈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10년 무명의 길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한 KBS2 수목극 '개소리'는 오늘(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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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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