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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셰프 선경 롱게스트가 '사이버 불링'을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최근 "이건 내가 유튜브 채널에 받은 댓글의 1000분의 1도 안된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심한 수위의 욕설 댓글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인신공격부터 부모님에 대한 욕설, "왜 사냐", "니네 나라로 꺼져", "두번 다시 나오지마라", "셰프가 아니라 유튜버다"는 등의 심각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선경은 미국 요리 서바이벌 '레스토랑 익스프레스'의 우승자로 2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M Resort in Las Vegas의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현재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참가한 가운데, 팀워크 부족과 소통 오류, 팀원인 셰프 최강록과의 갈등 모습으로 일부 네티즌들에게 도를 넘은 악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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