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학생들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무대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드디어 본선 레이스에 돌입, 'K-컬처 스타' 발굴을 향한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10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찬란한 청춘들의 '음악 전쟁'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칼을 갈고 선보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1라운드부터 '1:1 매치'를 배치하는 파격 행보를 선택, 참가자들 간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첫 번째 라운드는 시청자분들께 좀 더 빠르게 참가자들의 캐릭터를 인지시키기 위해 비슷한 스타일의 참가자들을 매치시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
한편,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최여원의 사연이 전해지자 모두가 그녀의 열정에 감탄을 보냈다. 그러나 '앤톤 아빠' 윤상은 "(부모님)말 안 들었다는 얘기네?"라며 홀로 '파워 진지 모드'를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대학생들의 살 떨리는 한판 승부, '1:1 매치'의 생생한 현장은 10일(목) 밤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