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조카를 꼭 안고 있는 이정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하는 지난달 말 조카가 태어났다고 알렸던 바.
벌써 조카 바보가 된 삼촌 이정하는 환하게 웃으며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하는 수상소감 도중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했다. 이정하는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 부부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임신한 아내를 두고 남편이 세상을 떠나셨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침으로써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매형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