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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년이' 원작자인 서이레-나몬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최효비 극본, 정지인 연출)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여성국극'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소재에 연기, 연출, 스토리 모두 탄탄한 만듦새를 뽐내며 호평 속에 첫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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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년 안방극장에 국극의 인기를 되살리기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3화를 방송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