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NCT 재현, 입대 앞두고 열일…솔로 데뷔→패션→연기→팬콘→새 싱글 발표

NCT 재현 첫 솔로 앨범 'J' 이미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재현이 입대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재현이 내달 4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월에는 솔로 데뷔곡 '스모크'로 활동하는가 하면, 지난 19일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SS25 쇼에 참석한 바다. 당시 쏟아지는 외신의 인터뷰 요청에도 능숙한 영어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응하며 세련된 애티튜드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NCT 재현 프라다 SS25쇼 포토월 이미지. 사진 제공=프라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새 싱글 '언컨디셔널'을 발표하고, 26일부터 27일까지는 솔로 팬콘을 여는 재현이 지난 16일부터는 첫 스크린 주연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관객들을 만나는 중이다.

재현이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입대 직전까지도 가수, 연기, 패션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재현의 스크린 데뷔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스틸 이미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재현의 새 싱글 'Unconditional'(언컨디셔널)은 10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재현은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J'(제이)로 R&B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 감각적인 색깔과 폭넓은 스펙트럼, 곡 작업 전반을 이끄는 음악적 역량까지 고루 증명한 바다. 여기에 이번 신곡은 한층 짙어진 재현의 감성으로 채워진 만큼,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새 싱글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확고히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재현 팬콘 포스터 이미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 10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 <Mute>'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Weverse(위버스)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를 앞두고, 17일 각종 NCT 및 NCT 127 공식 SNS 채널 등에 공개된 재현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 <Mute>'(2024 재현 팬콘 <뮤트>) 포스터는 '솔로 아티스트' 재현의 독보적 아우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정빛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