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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시트콤 같은 일상을 전했다.
앞서 백지영은 "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을 받고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는데"라며 유쾌하게 성형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나 닮은 사람 별로 없다. 내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라며 자폭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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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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