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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故) 송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송재호는 지난 2020년 11월 7일, 오랜 기간 지병으로 투병하다 별세했다. 향년 83세. 당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측은 "송재호 선생님께서 1년 이상 지병으로 편찮으셨다가 이날 작고하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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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뿐 아니라 특이한 이력도 소유했다.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을 얻어 1986년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 국제심판, 1988년 서울 올림픽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가했으며 밀렵감시단 단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하남국제환경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장 등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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