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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두 번째 집을 공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과 캠핑을 떠난 박서진 남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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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새집이 완공되면 '살림남'에서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살림남' 40년을 할 정도로 프로젝트가 많이 준비되어있지 않았냐. 그 중 하나가 새집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서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집을 공사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서진은 경남 사천 삼천포에 위치한 두 번째 집의 공사 현장을 찾은 뒤 "주차장과 지하 층만 완성됐고, 이제 1층과 2층 완성될 거다"며 "2층이 150~200평 정도 되는 땅이다. 1층은 45~50평 정도다. 이곳에 잔디가 깔리고, 엄마텃밭 등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