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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샘 해밍턴이 중국을 찾았다가 공항에 뜬 경찰 때문에 당황한 일화를 공개한다.
14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파비앙이 출연해 중국으로 선 넘은 패밀리가 전하는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깨알 참견과 정보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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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안정환 형이 반대편으로 롱 패스할 때 소름이 돋았다"며 여전한 경기력을 칭찬하는 한편, "(이)혜원 누나가 핑크색 니트를 챙겨 왔더라. 예전에 정환이 형이 경기를 뛸 때마다 핑크 니트를 입고 가서 그걸 보고 (서로를) 확인했다더니, 이번에는 핑크 니트를 들고 아예 깃발처럼 흔드셨다. 정환 형이 그걸 보고 하트 포즈를 해줬다"고 생생히 전해 두 사람의 여전한 금실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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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중국 대표'를 자처한 샘 해밍턴은 "얼마 전 중국 광저우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처럼 중국을 찾았다가 공항에 뜬 경찰 때문에 당황한 샘 해밍턴 가족의 여행 비화와 '중국 패밀리' 현보나X장하이시앙이 선보인 칭다오 '찐' 맛집 투어 현장은
14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