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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故) 송재림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방송인 홍석천, 배우 박호산 등이 황망함을 드러냈다.
12일 홍석천은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며 비통함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송재림이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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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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