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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수지가 치료비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지는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으로 등재된 바 있다. 2022년 11월에는 누적 기부액이 5억 원을 넘긴 것. 수지는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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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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