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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뉴진스님이 뉴진스, 하이브 갈등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범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뉴진스님 윤성호,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뉴진스님은 잘나가는데 뉴진스가 힘들다. 뉴진스를 위해서 기도해주면 안 되냐"고 하이브 사태를 언급했다. 당황한 윤성호는 "제 동생이 아니"라면서도 기도하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에 MC들은 "지금 하라는 게 아니고 평소에 하라는 뜻"이라 만류했다. 윤성호는 "죄송한데 뭐 때문에 힘든지 모르겠다. 제가 잘 모른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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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는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새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미미누는 "연예인 분들이나 기업 관계자 분들의 자녀를 공략하자 싶더라. 그럼 나를 알게 되니까. 예를 들어서 유재석님이 저를 알게 되면 어쩌면 연예인 분들이 절 아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재석이는 항상 타깃이 되더니 재석이 자식도 타깃이 되는 거냐"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미미미누는 "음향 감독님이 자녀분 사인을 받으러 오셨더라. 전략이 먹혔다"고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님은 "말레이시아에서는 포스터만 올라가면 솔드아웃이다. 대만도 불교가 80%다. 공연장에 갔는데 아이돌이 공연하는 느낌이었다. 대만에서 식당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밥을 먹다가 손을 떨면서 DJ 흐어샹(스님)이라더라"라고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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