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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의 18개월 딸 인서가 남다른 골프 재능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에서 박인비는 남편 남기협과의 안정된 결혼 생활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남편을 만나고 나서 우승 26승을 거뒀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남편 남기협 역시 "아내가 우리 집의 컨트롤 타워"라며 가족의 중심이 되어주는 박인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