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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솔로' 10기 영숙이 화려한 미모로 돌아왔다.
데프콘은 "지금 두 분 끌어안고 있지 않냐. 저 두 분이 최근에 성형수술을 하셨다. 기사가 떴다. 저는 이 정도까지 안다. 성형을 해서 지금 모습이 많이 달라지셨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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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고민을 좀했다. 근데 22기 돌싱 커플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제가 처음에 10기 출연을 할 때 그게 꿈이었다"라 했고 제작진은 "엔딩에 결혼 사진이 나온다면?"라 물었다. 영숙은 "미리 스포합니다. 그건 저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 주인공은 10기 정숙. 데프콘은 "히어로다. 큰거 한 방 언니다"라며 반가워 했다.
정숙의 등장에 같은 기수인 영숙이 맞이했다. 정숙은 "너 너무 예뻐졌다. 환장한다"라며 감탄을 연말했다. 이어 "너무 잘했다. 얼굴이 선명하다. 좀 뚜렷해졌다. 살 빠진 것도 있지만 얼굴이 좀 다르다"라 칭찬했다. 그러면서 "언니 왜 회춘했어?"라는 맞칭찬에는 "좀 땡기고 난리를 쳤다"라고 답했다.
영숙은 "되게 고민 많이 하다가 나왔다. 나는 출연하고 마이너스가 많았다"라면서 "내가 점을 봤는데 나가라더라.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길거라더라. 한 명이 보인대. 키가 훤칠하고 얼굴이 깔끔한 사람이 보인다더라. 또 연하가 보인다더라. 그래서 '진짜 거기 있어요?' 했더니 일단 가도 좋을 거 같다 해서 나왔는데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지"라며 설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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