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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반려견 준이의 방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 준이의 방에 걸린 커다란 캔디 그림을 보고 "이건 운명이었다. 성북동에 삼계탕을 먹고 동네를 둘러보다가 갤러리에 이게 전시되어 있더라. 그래서 우리 구독자 생각이 나서 구매를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엄청난 뷰를 자랑하는 아들 방에서 최화정은 "항상 준이가 발밑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한 스무 살 때였다"라고 말했고, 옛날 흑백사진을 본 후 "이건 한강이라고 하더라. 난 기억이 안 나는데 엄마 얘기로는 이촌동 쪽이라고 하더라. 거긴 옛날에 다 모래사장이었다. 또 그때 뱃놀이를 했었다. 근데 나 너무 옛날 사람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BTS 지민이 준 사인선물을 보고 최화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나왔을 때 사인을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최화정은 아들 준이의 발자국 지점토를 자랑하며 "유치원에서 해 준거다"라며 "또 우리 준이가 부채를 만든 게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한 목소리로 "거짓말"이라고 얘기했고, 최화정은 "진짜 만들었다"라며 진짜 발도장으로 완성한 부채들 들고와 자랑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