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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세리가 농어 조업 중 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한 아찔한 상황에 처한다.
이에 둘째 날 아침, 박세리는 일꾼들과 함께 농어 조업에 나선다. 평균 40cm에서 1M에 달하는 대형 농어를 잡아 손님들에게 조식을 대접하려 한 것. 긴 원줄에 약 200개의 낚싯바늘을 매단 주낙을 총 세 포인트에 던져 놨다는 선장님의 말에 모두들 만선을 꿈꾼다.
하지만 조업 현장에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임원 김대호도 처음 겪는 역대급 기상 악화가 이들의 조업 현장을 덮치고, 일꾼들도 점점 지쳐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위해 주낙을 포기하지 않던 중 일꾼들이 바다에 끌려 들어갈 뻔한 아찔한 상황도 벌어진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농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박세리와 일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농어 조업 현장은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오는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2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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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