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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누리꾼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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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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