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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딤섬의 여왕' 정지선이 '최애' 케이윌을 향한 글로벌급 팬심을 폭발시킨 한편, 박명수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9%까지 치솟으며 130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최근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정지선의 유명세가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는 정지선 가게의 오픈런 현상을 언급하며 "KBS 센터장이 와도 자리를 안 빼줄 거냐?"라고 묻고, 이에 정지선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케이윌이 무조건 1순위"라면서 "가게가 만석이더라도 케이윌 자리는 항상 있다"라고 말해 케이윌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급기야 정지선은 "케이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나 빌려줄 수 있냐?"라는 이어진 질문에도 "능력이 되는 한 1억도 가능하다"라고 말해 케이윌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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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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