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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의 이름으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이은형은 그런 강재준의 모습에 또 한번 반한 듯 둘째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은 24일 "현조 이름으로 신청해서 나간 마라톤"이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때 강재준은 아들의 이름인 강현조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 아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재준은 마라톤 후 "뚱뚱해도 뛸 수 있는 체력이 있음에 감사하며 육아 하다가 만나서 ? 수 있는 멤버가 있음에 감사하다. 그래서 더 소중한 궁시렁궁시런"이라며 "몸무게 95kg에 600이면 개꿀"이라며 러닝의 즐거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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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은형은 "나중에 궁시런궁시런 배 마라톤 대회 열어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강재준은 "요즘 러닝하는 모습 매력적이야 둘째?"라며 둘째 욕심을 드러냈고, 이은형은 "말 만하지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강재준은 "어차피 육아도 체력전이다. 다른 부모에 비해 나이가 많으니 더 체력을 길러야 함을 느낌"이라며 체력을 기르기 위해 러닝 중인 모습이 공개했다. 이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재준은 "111의 기적 #통잠"이라며 아들의 통잠에 감격한 육아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