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조영수 프로듀서가 트롯돌 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마이트로의 다섯멤버 한태이-정윤재-쇼헤이-임채평-서우혁이 '1호팬'인 이영자-송은이-김숙의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 속에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부르는 중인 것.
트로트 계와 아이돌 계에 새 역사를 쓸 MYTRO(마이트로)의 멤버들로는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였던 한태이, 거친 남성미와 스윗한 다정함을 모두 겸비한 배우 출신의 정윤재, SM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멤버 쇼헤이, '미스터트롯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임채평, 나아가 메가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의 아역으로 주목받은 유망주 서우혁이 합류해 5인 5색 서사와 매력을 빛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영상을 한 주씩 보니 너무 빨리 늘더라. 이런 무대를 보면서 걱정과 불안이 다 사라졌고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예전에 아이돌 음악부터 트로트까지 프로듀싱을 많이 했다. 접점을 많이 느끼는 상황이었다"라며 "요즘 트롯은 아이돌처럼 팬덤 문화가 강해졌다. 아이돌이 음악적으로는 가진 한계는 40대 이상이 즐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든 분들이 이 친구들의 음악을 따라부를 수 있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프로듀싱했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