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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예뻐진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 씨 날로 갈수록 예뻐진다" "살빠지니 청바지 핏도 살아난다" "다이어트 하길 정말 잘한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144kg까지 살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144kg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고 미나,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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