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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박세리의 '리치 언니' 면모를 인정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4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3.2%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49 시청률까지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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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재석은 20년 친분의 '골프 황제' 박세리와 친한 사이에 등극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5회는 오는 12월 3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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