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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즈나 멤버들이 프로듀서 테디에 대해 극찬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이즈나(izna)가 출연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는 데뷔한지 10일 밖에 되지 않은 풋풋한 신인 걸그룹이다. 이즈나는 데뷔 후 첫 무대를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즈나의 데뷔 앨범은 테디가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유사랑은 "존경스럽다"면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 저희 의견을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 'IZNA'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우리 노래라고 확신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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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