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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20세 어린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첫 만남에서 남다른 친밀감을 보였다.
홍주연은 전현무에게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다"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인연을 언급했고, 김숙은 "파리의 연인이네"라고 장단을 맞췄다.
전현무 역시 홍주연을 향해 "주연이는 이런 거 안 하지?", "많이 못 먹네"라며 자연스러운 관심을 드러냈고, 홍주연의 스포츠 분야 관심에 대해 "지금 스포츠가 블루오션이다. 기회이니 공부를 많이 해둬라"고 멘토다운 조언을 건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