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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생 걸그룹의 난이 이어지고 있다.
멤버들은 어도어의 귀책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거나, 위약금을 배상해야 할 의무는 없으며, 이미 정해져 있던 스케줄은 소화하겠지만 이후로는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또 뉴진스의 이름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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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HA는 JYP와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의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A2K를 통해 발탁된 KG,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일리로 구성된 6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이들은 1월 데뷔했으나 3월 케일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지하면서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에 JYP도 발끈했다. JYP는 9일 "KG는 5월 그룹 숙소를 이탈한 후 법적 대리인을 통한 논의를 요청했다. 이에 당사는 VCHA의 활동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KG 측 대리인과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KG는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을 외부에 일방적으로 공표하며 소송이라는 방식을 택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VCHA의 다른 멤버들과 당사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걸그룹 한 팀을 론칭시키려면 천문학적 금액과 시간, 노력이 소요된다. 멤버들 뿐 아니라 회사 전 직원의 피땀눈물을 갈아 넣는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데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인 걸그룹들이 의무 대신 권리만을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K팝 업계도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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