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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이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배우 송혜교의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쥔 송혜교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돌아온다. 유니아 수녀는 오직 소년 희준(문우진)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로 계획을 몰아붙이는 대범하고 저돌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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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했고 '해셜사' '카운트'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