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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19일 미나는 "고기 먹고 싶다는 시누이를 위해 샤브집"이라며 즐거운 모습으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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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부부는 지난 8월부터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앞서 류필립은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 씨도 '어릴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돼버린 수지'라는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 점점 살이 빠진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악플을 남기자 시누이 미나와 류필립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 144kg였던 수지 씨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네 달 만에 무려 43kg 감량에 성공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