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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장예원이 곽튜브가 없는 상황 속, 단 둘이 회동해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인다.
드디어, 미꾸라지가 곱게 갈린 '고추장 추어탕'과 냄비 밥이 나오고, 두 사람은 조심스레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장예원은 "전현무 선배님이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훈훈한 칭찬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장예원은 "전현무씨와 통화를 하고 끊으면 1시간 반이 지나있다. 오빠의 진짜 좋은 점은…"이라며 상상 초월 고백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간 대망의 '통추어탕'이 나오는데, 미꾸라지 한 마리를 숟가락으로 뜬 전현무는 "점이 달마시안 급"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전현무와 장예원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통추어탕 먹방에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환장 먹방과 티키타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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