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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너 송민호 측이 부실근무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만 가중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A씨의 해명에도 여론은 또 한번 들끓었다. 송민호는 10월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황장애 등의 증상이 10월부터 심해졌다는 A씨의 말과는 정확히 대치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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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무청과 경찰에서도 조사에 나섰다. A씨는 병무청에서 현장에 나와 CCTV나 출근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고 경찰에서도 CCTV 보존 요청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송민호에게도 부실근무 및 출근 조작 의혹과 관련한 소명 자료 제출을 명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상태로 현재 병가를 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