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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변기수가 'KBS 연예대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변기수의 발언은 코미디언들이 신인상을 받지 못한 상황에 대한 아쉬움으로 보인다. 1년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그 자체로 영예이기에 코미디언으로서 더더욱 안타깝게 느껴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미디언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개그콘서트'의 남현승과 정태호는 '베스트 커플상'을, 신윤승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심곡 파출소' 코너는 베스트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