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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반려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들 부부는 평창동 단독 주택을 약 60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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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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