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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이 한강 피크닉을 떠났다.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백사언' 역으로 출연하는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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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매회 가슴 저릿하게 하는 연기로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로의 입덕을 대거 유발하고 있다. 그는 극중 희주에게 고백할 때는 담담한 듯 진심을 담은 대사 톤으로 뭉클함을 더했고, 자신의 비밀을 차마 밝히지 못할 때는 애써 감정을 꾹 누르며 절제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배가시켰다. 이에 후반부로 들어선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이 이어갈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는 오늘(27일, 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