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공효진, ♥케빈오 없이 홀로 맞은 성탄절 "아쉬움 잊고 연말 기다려요"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말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공효진은 "이제 아쉬운 성탄절은 잊고 연말을 기다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편안한 복장을 한 공효진이 트리와 함께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 집 안에는 캐롤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고, 공효진은 신이 난 듯 트리를 향해 "얘가 나보다 키가 커요"라며 웃어보였다.

캐롤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공효진의 몸짓이 사랑스럽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후인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