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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드라마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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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속사 스타쉽 바이 킹콩은 "지.거.전(지금 거신 전화는) 떠나보내고 어딘가 헛헛한 느낌에 지금 올려본 비하인드는…"이라며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샷을 대거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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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케미가 좋았다는 얘기니까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로맨스와 사주커플에 대해 몰입해서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결혼(가능성)?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응원하고 있구나 싶다. 사실은 스릴러지만 로맨스가 더 잘 보이길 원했었다. 그런데 또 중간에 코미디도 있으니, 이런 것들이 잘 풀려서 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에 관객들이 끌리기를 바랐는데 의도대로 잘 끌려왔다. 사실 처음엔 수빈이와 어색했다. 낯을 가리고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촬영 초반에는 독백을 하듯 저만 대사를 했었는데, 시간을 갖고 하다 보니 회사도 같은 회사였고, 수빈이도 의외로 밝은 부분이 있어서 저에게 의지를 해준 것 같았다. 힘든 신 찍을 때에도 잘 따라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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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