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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통역가 이윤진이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 지인들을 만났다.
10일 이윤진은 "안농 서울. 성대한 디너 파티 고마워"라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이윤진은 이범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가지 폭로로 공세를 이어갔고 이에 이범수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윤진은 현재 딸 소율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내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현재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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