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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홍경민이 김건모와 얽힌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B급 청문회'에서는 'X세대 레전드 가수분들 모셔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가수 현진영, 홍경민, 유미가 출연했다.
현진영은 "아니었냐. 난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놀랐고 홍경민은 "전혀 상관없다. 창환이 형의 상상이다. '잘못된 만남'은 새드 엔딩인데 '흔들린 우정'은 다분히 계몽적이다. 시작부터 '아니야 이게 아닌데'였다. 본인이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현진영은 "모든 불륜이 아니야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의심했지만 홍경민은 "결국에는 '미안해 내 친구야' 하면서 돌아오지 않냐"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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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2019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2016년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A씨는 즉각 항고했지만 김건모는 재차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김건모는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가를 떠났다. 이후 2022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별다른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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