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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한강뷰 호텔 예식장 예약에 성공, 5월의 신부를 확정했다.
16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K-장녀 남보라, 예식장 어디로 했을까? 예식장 예약 취소될뻔 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의 예식장 선정 기준은 2가지. 하객들 교통과 주차가 편해야한다는 점과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것.
"밥이 맛있으면 그 예식이 오래 기억나지 않나"라며 예식장 선정을 위해 워커힐 호텔을 찾았다.
남보라는 "이곳이 마지막에 온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설렌다. 비스타홀이 너무 넓어서 하객이 적으면 휑할까봐 걱정했는데 마음을 ?P겨 버렸다"며 "특히 밥이 한식이 가능하다는게 좋았고 큰 스크린으로 결혼식 중개를 해주는 점도 좋았다. 또 신부대기실이 진짜 10평 넘는것 같다. 우리 대가족 특성상 공간이 넓어야 다 들어올 수 있는데 가족이 다 들어가 앉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다.
또 "5월에 빈 날짜가 다른 곳에 진짜 없었는데 황금 날짜가 있어 가계약을 해버렸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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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고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또한 남보라는 전에 살던 집 전세가 만기돼 신혼집으로 미리 이사를 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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