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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과 4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가 방송에 최초로 등장했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다음주 방송 분량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종민이 형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고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오빠가 듬직하고 스윗하고 사랑꾼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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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종민은 최근 KBS2 '1박2일'에서 시청자들에게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종민은 "4월 20일에 결혼한다. 오후 6시에 예식을 진행한다"고 결혼식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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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를 묻는 질문에 김종민은 "1부 사회자는 유재석 선배님이다. 2부는 문세윤, 조세호가 공동 사회를 본다"고 밝혔다. 또 신혼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프랑스 남부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이준이 "신혼여행지에 우리가 다 따라가도 되느냐. 그러면 시청률 폭발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앞서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