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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모호필름 제작)가 지난 15일 약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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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감독과 오랜 친구처럼 티키타카 아이디어를 주고받은 시간들이 오래 생각날 것 같다. 많은 대화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영화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싶다. 어떤 작품을 하든 빨리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이번만큼 많이 기대한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대가 크다.", 손예진은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선배의 팬으로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과정을 지켜보며 정말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매 순간 들었다. 관객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촬영을 마친 감회를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