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재중의 누나들이 막내 김재중에게 속상했던 속마음을 전한다.
|
|
한편 이날 김재중은 오랜만에 만난 누나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릴 적 이야기들을 나눴다. 김재중은 1번, 4번, 5번 누나들에게 특히나 고마웠던 때를 떠올리며 연습생 때 서울 올라와서 혼자 고생하며 배고프게 지냈던 시절 도움을 준 누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 모인 세 누나가 가수 데뷔 일등 공신이라는 것.
다섯째 누나 역시 "누나가 8명이나 있는데 전화 한 통 안 하고 왜 그렇게 힘들게 지냈냐. 누나는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속 깊은 막내 때문에 오히려 속상했다는 누나들의 이야기에 누나들과 김재중은 함께 눈가가 촉촉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