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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절친한 손예진과 현빈 아들의 외모를 극찬했다.
엄지원은 "내 아기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라고 손예진 현빈 아들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에 신동엽이 "현빈 손예진 아들인데"라고 반응하자 엄지원은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나서 너무 예쁘더라"고 거듭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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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공효진 케빈오가 너무 예쁜 부부라며 "볼 때마다 항상 부럽다. 사실 효진이는 케빈이랑 뉴욕에서 처음 데이트할 때 내가 있었다. 그때 효진이가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끝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나랑 같이 보내러 뉴욕에 갔다가 케빈을 만난 거다. 그때는 데이트까진 아니었고 동생이었다. 내가 '뭐 되는 거 아니야? 어땠어?'라고 물어보니깐 '너무 아기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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