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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방송 자료화면서 모자이크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전이 펼쳐졌다.
이때 자료화면에 S.E.S의 무대화면이 등장했고, 슈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했다.
슈는 지난 상습도박으로 MBC 출연정지를 당해기 때문.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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