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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무명 시절 겪었던 가족사에 관한 진솔한 토크를 이어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성은 30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가수 정수연과 동반 출연해, 박원숙-혜은이-요리사 신계숙과 만나 알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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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아버지의 투병 생활 도중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하며 다시 빛을 볼 수 있었고, '도전 꿈의 무대'의 왕중왕전에서 1등을 하자 어머니가 재활 의지를 내보이며 희망을 되찾았다"라고 전해 누님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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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신성은 이후 영덕의 명물인 '홑게회'를 맛보며 황홀해하는가 하면, 장작불 조개구이를 '폭풍 먹방'하던 중 "중국에 진출하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은 정수연과 함께 영덕군민을 위한 '설맞이 효도 잔치' 미니콘서트에 돌입,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금메달'을 열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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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누님들과 다시 만나 또 한 번 흥겨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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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